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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부업 시작과 후기 (생 초보 3개월 경험후기)

by smartgirl 2022. 10. 22.

■ 나는 왜 스마트 스토어 부업을 선택했는가?

나는 본업이 있다. 이 바닥에서 20년가량의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라면 베테랑이다. 하지만 이 직업에는 한계가 분명 있다. 물가며 이율이며 다 오르는데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뿐이다. 그래서 얼마라도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까 하여 시작을 했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만큼 쉬운 창업도 없다. 무자본 무일푼으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진입장벽이 그만큼 낮은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시작하는가?

간단하다. 사업자등록증 만들고 통장개설하고(이건 필수는 아니다) 통신판매업 신고하면 된다. 그리고 네이버에 스마트 스토어 개설하면 된다. 그때부터 일명 닥등(닥치고 (상품) 등록)하면 된다. 하루 1~2개씩 영혼을 갈아서 등록하는 사람들도 있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대량 등록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전자이다. 오전, 오후에 각각 1개의 상품을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에 각각 올리고 있으니 하루에 2개 이 상품을 올리는 것이다. 

 

■3달 동안 경과는?

나는 왕초보 위탁 판매자이다. 도매처의 상품을 가져다가 약간의 이윤을 붙여 내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나도 유튜브를 보고 홀린 듯이 개설하고 위탁판매를 시작했다. 지금 (사업자를 낸 지) 3달이 가까워오는 시점에 2~3일에 1~2건씩 주문이 들어온다. 아직까지 큰 실수는 없었지만 자자란 실수는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격을 잘못 올려서 팔았는데 도리어 마이너스가 된. 주문은 카테고리에 묶인 거나 마진이 정말 적은 것 위주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물건을 조금씩 쌓고 있으니 점점 더 나아지리란 희망을 섞어본다.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일단 내 목표는 월 순수익 30이다. 하루 2시간 투자해서 순수익  30이면 족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스마트 스토어는 이제 아니다는 말을 요즘 듣는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스마트 스토어를 경험하고 나면 사업가적인 안목이 생긴다고 한다. 향후 개인사업을 하는데도 이 경험치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한다. 다 내 말이 아니라서 난 일단 닥등을 하고 월 30을 찍으면 그때 고민해 보련다. 내가 갈아 넣은 시간과 노력이 그만한 결과를 내는지 또 계속 스마트 스토어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건지. 나의 스마트스토어 창업후기는 계속 이어진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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