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정이 바뀝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집을 사려는 분들은 꼭 알아두셔야 해요.
예를 들어, 연 소득이 6,000만 원인 직장인이라면,
지금까지는 주담대를 약 3억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7월부터는 최대 3억 800만 원까지만 가능해집니다.
무려 1,200만 원이나 줄어드는 거죠.
왜 갑자기 줄어드는 걸까요?
이건 정부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정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하면,
“네가 버는 돈 안에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정도만 빌리게 해줄게”
라는 거죠.
그동안은 DSR 계산할 때 빠지던 일부 대출 항목들이,
이제는 모두 포함되기 시작하면서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드는 겁니다.
누가 제일 영향을 받을까요?
- 수도권에서 첫 집 마련하려는 분들
- 기존 집을 팔고 갈아타려는 분들
- 전세대출이나 중도금 대출 이미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대출 한도가 예전보다 줄어서
집값이 비싼 지역에선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대출 줄어든다고 너무 걱정 마세요
물론 걱정이 되긴 하죠.
하지만 정부가 실수요자 배려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까,
앞으로 발표되는 내용들도 잘 지켜보는 게 좋아요.
또, DSR 계산기를 활용해서
내가 실제로 얼마나 대출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정리하자면!
- 7월부터 대출 규제 더 강화
- 연봉 6천이면 1,200만원 대출 줄어듬
- 집 사기 전, 미리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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